커리어넷 직업분류 : 공학분야(숙련직)

단열원

평균연봉 : 3771↑ 일자리전망 발전가능성 : 보통미만 고용평등 : 보통미만

유사직업명

단열공, 보온공

관련학과/관련자격

하는일

단열원은 건물벽, 보일러, 파이프 등의 노출표면에 단열재를 시공하여 건물 구조물의 열 및 냉기의 손실을 막고 외부로부터의 소음을 최소화하는 일을 담당한다.

작업 대상물에 따라 재료와 시공방법을 결정하고 작업계획을 세운다.

포말형태의 단열재를 건물벽이나 구조물에 주입 또는 분사한다.

코르크, 석면, 유리섬유 또는 기타 단열재료를 사용하여 파이프, 덕트, 탱크 등의 노출면을 싸고 고정시킨다.

벽, 천장, 격벽 사이의 단열재를 시공한다.

건물벽, 보일러, 파이프들 중 어느 곳에 단열재를 시공할 것인지에 따라 시공재료와 방법을 달리 준비한다.

준비한 단열재를 수공구 및 동력공구를 사용하여 절단하고, 건물벽, 파이프, 보일러 표면에 시공한다.

종사분야에 따라 건물단열공, 배관단열공, 냉동시설비단열공, 방음시설단열공 등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적성 및 흥미

시공 대상에 따라 달라지는 단열재의 종류와 단열 방법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단열공사를 정확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꼼꼼함과 정확성이 요구된다.

현실형과 탐구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꼼꼼함, 협조심, 정직성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분류

커리어넷
직업분류
공학분야(숙련직)
표준직업분류 7833단열공
고용직업분류 7023단열공

취업현황

  • 입직 및 취업방법

    소개 및 알선, 기업체의 구인공고 등을 통해 내장공사업체, 인테리어업체, 지물포, 건축설비공사업체 등에 채용될 수 있다.

  • 고용현황

    향후 5년간 단열원과 관련 직업인 단열공(보온공)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열공의 고용은 건설경기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다. 100%를 상회하는 주택보급률, 저출산?고령화 등에 따른 신규건축 수요 감소, 가계대출 억제와 신규 분양물량 조절 정책 등으로 민간건축시장이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에 기존 오래된 건축물이 증가하면서 유지보수 업무가 꾸준히 증가할 것이다. 국내 건설 산업이 2020년을 전후하여 본격적인 성숙 단계에 진입하면서 기존 건축물에 대한 리모델링과 재건축 시장이 성장할 것이고, 침체된 도심을 되살리는 도시재생 사업도 본격화할 것이다. 특히, 에너지자원 문제와 환경문제가 중요한 아젠다로 떠오르면서 정부 주도로 건축물의 에너지성능을 평가하는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제’를 시행하고, 건축물의 환경성능을 인증하는 제도로서 ‘녹색건축인증제(G-SEED : 평가기준에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이 포함)’를 시행하는 등 향후 건축물에 대한 에너지효율성 평가는 더욱 강화될 것이다. 향후 에너지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고 그에 따라 정부 주도가 아니더라도 건설업계 및 소비자들의 단열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것이기 때문에 단열 시공을 담당할 숙련기능공의 일자리 기회는 증가할 것이다. 건설기능공의 고용시장을 보면, 불안정한 고용, 높은 작업강도, 안전사고 위험 등으로 인해 청년층의 신규 진입이 적고, 기존 근로자는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숙련기술을 익힌 청?장년층은 취업이 비교적 용이할 수 있다. (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 임금수준

    단열원과 관련 직업인 단열공(보온공)의 임금수준은 하위(25%) 3284만원, 평균(50%) 3770.934만원, 상위(25%) 4266만원이다. (자료:워크넷 직업정보)

준비방법

  • 정규 교육과정

    단열원이 되기 위해 요구되는 학력의 제한은 없다.

    특별한 학력이 필요하지 않으며, 직업전문학교의 보온작업에 대한 훈련과정을 이수하거나 숙련 보온공을 보조하면서 2~3년 정도의 현장경험을 습득하는 것이 필요하다.

  • 직업 훈련

    직업전문학교에서 단열 관련 훈련과정을 이수하거나 현장에서 숙련공의 보조원으로 일을 배울 수 있다.

  • 관련 자격증

    단열원이 되기 위해 요구되는 국가공인자격증은 없다.

    온수온돌기능사(국가기술) 자격증이 있으면 취업에 유리하다.

문의기관

대한전문건설협회 http://www.kos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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