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넷 직업분류 : 예술분야(숙련직)

녹음기사

평균연봉 : 4034↑ 일자리전망 발전가능성 : 보통이상 고용평등 : 좋음

유사직업명

동시녹음기사, 음반녹음기사, 테이프 녹음기사, 더빙기사

관련학과/관련자격

하는일

녹음기사는 영화, 라디오, 텔레비전 등에서 사용되는 음악, 대사, 배경음 등을 녹음하는 장비를 조작한다.

촬영장소를 사전에 답사하여 주변에 공사장이 있는지, 유동인구 및 차량의 양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대비를 제작진에게 요구한다.

촬영시 원하는 소리를 명료하게 녹음하기 위해 가장 적절한 위치에 마이크를 설치하고, 배우의 대사 톤을 세심히 살펴 그 톤이 일관되게 유지될 수 있도록 감독에게 조언하는 일을 수행한다.

카메라에 연결된 선로를 확인하고 녹음기의 가동상태를 확인하며, 녹음기를 조작하여 프로그램의 음향신호를 녹음테이프에 수록한다.

편집기를 조작하여 방송시간에 맞도록 프로그램의 화면과 음향을 재편집하기도 하며, 기기의 작동상태를 점검하기도 한다.

녹음기를 조작하여 프로그램의 음향신호를 수록하고 편집기를 조작하여 프로그램의 화면과 음향을 재편집한다.

적성 및 흥미

기계를 조작하는 등의 체계적인 활동을 선호하면서도 예술적인 창조물을 만드는 데에 관심이 있다면 영상·녹화 및 편집기사에 도전해볼만하다.

평소 주변 현상들이나 대상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관찰하는 것을 즐기는 탐구형이라면 좋다.

영상·녹화 및 편집기사는 독립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 꼼꼼하여 평소 타인으로부터 신뢰받는 사람들에게 유리한 직업이다.

편집을 하기 위해 전체적인 극구성과 등장인물간의 균형을 이해하고, 이에 따라 작업을 진행할 수 있는 감각적인 재능과 판단력, 세심함 등도 요구된다.

이들은 작업시간이 일정하지 않고 야간작업이 많으므로 강인한 체력이 필수다.

녹화, 편집기술에 대한 지식 외에도 음향, 미술, 연출, 촬영, 조명 등 영화 및 드라마 제작 전반에 대한 이해와 지식이 요구된다.

분류

커리어넷
직업분류
예술분야(숙련직)
표준직업분류 2835음향 및 녹음 기사
고용직업분류 4165음향·녹음 기사

취업현황

  • 입직 및 취업방법

    녹음기사가 포함된 영상·녹화 및 편집기사는 방송사의 공개채용을 통해 진출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지상파 방송사 공채의 경우 서류전형, 필기시험(논술·시사교양, 방송기술이론 등), 실무능력평가, 면접 등의 전형에서 치열한 경쟁률을 거쳐 선발되며 경쟁률이 매우 높은 편이다.
    입사 시 공인영어성적표(TOEIC, TOEFL,TEPS 등)로 영어성적을 대체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방송교육기관(방송아케데미)이나 주변인맥의 추천으로 케이블 TV, 위성방송사, 프로덕션사, 기업체 사내방송사 등으로 취업할 수 있다.
    입사 후 2~3년간의 일정기간 동안 수련기간(보조기간)을 통해 방송기술제반분야에 대한 교육과 훈련을 받아야 하며, 영상·녹화 및 편집 분야 감독이 되기까지는 7~1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야 한다.

  • 고용현황

    향후 5년간 녹음기사와 관련 직업인 음향 및 녹음기사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상파방송 중심이던 방송 환경이 종합유선방송과 방송채널사용사업, IPTV 등으로 다매체, 다채널화되고 스마트폰 이용이 증가하면서 모바일 기기 등 뉴미디어 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수요를 증대시키고 있다. 더욱이 HDTV의 보급으로 고화질, 고음질 등 질 높은 방송콘텐츠의 제공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방송기술인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어 향후 일자리 창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지상파방송사의 경우 매년 채용되는 인원이 한정적이고 근무환경이나 보수가 좋아 이·전직이 없는 편이어서 대규모 신규 일자리 창출은 기대하기 어렵다. 또한 업체 간 경쟁이 심화되고 제작예산의 제약으로 일자리 증가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화 및 여가에 대한 관심 증대, 방송 매체 및 채널의 다양화, 모바일 기기의 확산 등은 영화, 연극 및 방송제작장비기사 일자리 증가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하지만 방송 관련 장비와 설비의 자동화 및 디지털화, 방송기술의 발전, 제작 예산 제약 등으로 큰 폭의 일자리가 발생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장비 및 설비의 자동화와 디지털화는 1인당 생산성을 높이면서 향후 인력확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영세한 규모의 외주 및 독립 프로덕션의 경우 근무여건이 좋지 않아 우수한 인력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고 제작 프로그램에 따라 팀을 구성해 일하는 경우도 많은 편이다. 직종별로는 촬영기사의 경우는 디지털 카메라의 보급 확대와 촬영기법의 보편화로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음향 및 녹음기사는 뉴미디어 매체의 증가로 업무가 늘어나고 일정부분 수작업이 필요해 고용이 유지될 전망이다. 영상·녹화 및 편집기사는 전문가의 특화된 기술이 요구되고 다양한 플랫폼의 등장으로 편집의 중요성이 대두되어 당분간 고용이 유지되겠으나, 대신 카메라 기종과 편집기기의 발전은 이들의 수요를 감소시킬 있다. 조명기사는 영상의 수준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당분간 수요가 늘고, 영사기사는 디지털 기술의 적용으로 인력 수요가 점점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 임금수준

    녹음기사와 관련 직업인 음향 및 녹음기사의 임금수준은 하위(25%) 2730만원, 평균(50%) 4033.804만원, 상위(25%) 5774만원이다. (자료:워크넷 직업정보)

준비방법

  • 정규 교육과정

    녹음기사가 되기 위한 학력이나 전공의 제한은 없지만, 전문대학이나 대학교의 음향 제작 관련 학과를 졸업하는 것이 유리하다.
    녹음기사가 포함된 영상·녹화 및 편집기사는 영화 예술 고등학교나 전문대학 및 대학의 관련 학과에서 현장실습, 음향디자인, 드라마 및 다큐멘터리 제작, 영상분석실무와 같은 실무교육을 받아 제작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게 중요하다.
    관련학과로는 방송영상과, 영상제작과, 영상·예술학과, 전기 및 전자, 통신관련 학과 등이 있다.

  • 직업 훈련

    방송사 부설 방송아카데미의 방송 기술 분야에서 관련 기술을 습득할 수 있으며, 실제 현장 경험을 쌓는 것이 유리하다.

  • 관련 자격증

    영상·녹화 및 편집기사와 관련한 자격으로는 방송통신기능사, 방송통신기사, 방송통신산업기사, 무선설비기사 등이 있습니다.

문의기관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http://www.kobeta.com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콘텐츠산업실 http://www.mcst.go.kr/web/s_about/organ/main/deptView.jsp?pDeptCode=0705000000&pTeamCD=1371013
YTN방송기술인협회 http://www.ytnbeta.com
KBS방송기술인협회 http://www.kbsbeta.or.kr
SBS방송기술인협회 http://sbse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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