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능력

자연친화력

관련학과/관련자격

하는일

동물조련사는 동물을 사육관리하고, 공연이나 인명구조, 맹인안내 등 특수한 목적을 위해 동물을 훈련시킨다.

물개, 돌고래, 개, 원숭이, 말, 사자 등 조련할 동물의 특성에 대하여 학습하여 동물의 성격을 파악한다.

조련할 동물의 특성과 훈련 목적을 토대로 훈련계획을 수립 후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공연 시 동물이 각종 행동을 취하도록 유도한다.

동물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이상이 있을 경우 수의사에게 알리며 조련하는 동물을 사육하거나 보살피기도 한다.

일정한 간격으로 각 동물에게 먹이를 주며 사육장의 청결상태를 확인하고, 물이나 소독약 등을 사용하여 오물을 청소한다.

적성 및 흥미

동물조련사는 여러 동물들의 특성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며 사육하고 관리하는 방법과 기술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또 위급 상황 시 수의사에게 알리는 순발력도 필요하다.

동물에 대한 애정과 이해가 있으면 유리하며,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므로 인내와 끈기가 요구된다.

분류

취업현황

• 입직 및 취업방법

  주로 동물 공연이 이루어지는 동물원, 테마파크, 대형 아쿠아리움 등으로 진출한다. 또한 최근 애완동물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애견학교 등이 생겨나고 있고, 구조견이나 맹인안내견 훈련 외에도 드라마, 영화, 광고 등에서도 훈련된 동물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이런 훈련을 전문적으로 하는 업체로 취업할 수도 있다. 다른 직업에 비해서 언어적인 장벽이 낮기 때문에 외국어로 어느 정도 의사소통을 할 수 있으면 해외의 다양한 동물원이나 해양공원으로 진출하기도 한다.

• 고용현황

  향후 5년간 동물조련사의 고용은 다소 증가할 전망이다. 여가생활을 위해 동물원을 찾는 인구가 늘고 동물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동물조련사의 전문성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때문에 동물관리 업무를 체계화하기 위한 실력있는 동물조련사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이들의 고용이 다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생활수준의 향상과 독신가구, 독거노인 등이 증가하면서 동물을 친구나 가족같이 함께 생활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이로 인해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 성장하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생활하는데 필요한 훈련이나 용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동물의 행동을 훈련하고 교정하는 등의 일을 하는 조련사의 업무 영역도 늘면서 이들의 고용도 다소 늘어날 전망이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동물조련사가 일하는 취업처나 종사자 수 자체가 크지 않기 때문에 대규모 고용 증가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 임금수준

  동물조련사의 임금수준은 하위(25%) 2456만원, 평균(50%) 3088.122만원, 상위(25%) 3940만원이다. (자료:워크넷 직업정보)

준비방법

• 정규 교육과정

  동물조련사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대학이나 대학에서 수의과, 축산학과, 동물자원학과, 생물학과, 애완동물관련학과 등을 졸업하는 것이 유리하다.

• 관련 자격증

  관련 국가자격증으로 축산기술사 및 기사, 축산산업기사 및 기능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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