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리사

어떤 일을 하나요?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멋진 로봇을 발명했어요. 이 로봇을 만드는 기술에 대해 특허를 받고 싶어요. 어떻게 하면 될까요?

변리사는 새로운 발명 기술이나 디자인, 상표 등의 특허권를 갖기 위해 법률적인 상담이 필요한 개인이나 기업을 도와줘요. 특허권이란 말이 참 어렵죠? 특허권이란 어떤 물건을 발명하거나 예쁜 디자인, 상표를 만들었을 경우 다른 사람들이 함부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법으로 보호하는 권리를 말해요.

변리사가 하는 일은 특허권를 갖기 원하는 기술의 설계도, 명세서, 제품 등을 검토하고 비슷한 제품의 특허권을 조사해요. 디자인이나 상표의 경우에는 다른 산업의 재산권을 침해하거나 상표가 유사한지 감정을 해요. 그러다 분쟁이 발생해서 재판을 받게 될 경우 변론을 하거나 특허에 대한 설명을 하지요.

무엇을 잘해야 하나요?

변리사는 문서를 통해서 의뢰인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논리적인 사고력과 문서를 잘 만드는 기술이 필요해요. 법률, 생물, 화학, 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지식과 외국어 능력도 필요하구요. 특허관련 절차가 무척 까다롭기 때문에 꼼꼼한 성격도 가지고 있어야 해요. 그리고 시간약속을 잘 지켜야 하기 때문에 책임감과 성실함도 필요하답니다.

- 관련 교과목 :영어, 국어, 물리, 화학, 생물

어떻게 하면 될 수 있나요?

변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특허청에서 실시하는 변리사 시험에 합격하거나 변호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면 되요. 변리사 시험을 보는데 학력, 나이 제한은 없지만 특허 분야가 과학 기술이 많기 때문에 과학 기술 관련 학문이나 법학을 전공하면 좋아요. 변리사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다음의 사이트를 방문하세요.

* 대한변리사회 http://www.kpaa.or.kr

* 특허청 http://www.kipo.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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