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기사

어떤 일을 하나요?

하나의 방송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 사람이 필요해요. 촬영기사도 그 중의 한 사람이죠. 촬영기사는 영화 카메라나 스튜디오 카메라 등으로 각종 물체나 대상을 촬영해요. 대본의 장면에 따라 화면의 배열을 결정 한 후 화면의 노출 상태, 촬영 대상과 카메라의 움직임, 촬영 대상과의 거리 변경 등을 고려해서 방송연출가나 촬영감독의 지시에 따라 촬영 대상을 찍어요.

촬영이 끝나면 촬영 날짜와 시간, 장면 등을 기록하며, 촬영이 끝난 필름을 방송연출가나 편집기사와 함께 편집하기도 해요.

무엇을 잘해야 하나요?

촬영기사는 영상에 대한 감각이 필요해요. 그리고 장비를 조작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술과 새로운 장비나 기술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해요. 여러 사람들과 호흡이 중요하기 때문에 원활한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어야 하구요. 또 무거운 방송 장비를 다루기 때문에 몸이 튼튼해야 되요.

영화나 드라마, 뮤직비디오 등이 발달하면서 정부나 기업의 후원이 증가하고 있어서 앞으로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돼요.

어떻게 하면 될 수 있나요?

촬영기사가 되기 위해 특별히 요구되는 자격이나 학력은 없지만 전문대학이나 4년제 대학교의 전기, 전자, 통신 관련 학과를 졸업하거나 영상제작, 방송기술 관련 학과를 졸업하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그리고 사설 학원에서도 교육을 받아 사회에 진출할 수 있어요. 촬영기사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다음의 사이트를 방문해보세요.

- (사)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http://www.theksc.com

-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http://www.kobeta.com

관련이미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