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국인터넷진흥원 침해사고대응센터에 종합상황관제팀장으로 있는 신대규라고 합니다.

Q. 현재 하고 계시는 업무는 무엇인가요?

그 인터넷침해대응센터 지금 제가하고 있는 업무는 국내에 있는 민간부분에 인터넷침해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사전에 예방을 하거나 아니면 신속하게 대응해서 피해를 최소화하는 그런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Q. 이 일을 하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나요?

저 같은 경우는 컴퓨터 관련학과를 졸업했고 그쪽에 석사과정을 했고요. 그 다음에 96년 처음 만들어졌던 한국인터넷진흥원 전신인 한국정보보안센터에 입사를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이제 이쪽 정보보안 쪽으로 들어와서 하게 된 케이스가 아니라 정보보안에 관련된 직업선택을 함으로써 그것에 관련된 소양을 쌓고 그쪽에 전문가가 된 그런 케이스라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Q. 필요로 하는 적성. 흥미 및 소질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그 일반적으로다 저희들이 보통 수사를 하거나 할 때나 마찬가진데요. 저희 같은 경우 사이버상에 있어서 정보보호를 전담을 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조각으로 나눠진 퍼즐들이 있으면 그 조각조각들을 지식들을 모아서 하나로다가 파악할 수 있는 분석력이 필요하고 그 다음에 무엇보다도 어떤 사고가 발생하거나 어떤 취약점이 생기면 어떤 경로에 의해서 한 건지 파악하는 집중력이 굉장히 요구됩니다. 무엇보다도 이런 것들을 유지하기 위한 기본적인 체력이 있어야 되고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잘못하면 범죄의 길로 들어서기 쉬운 쪽이기 때문에 윤리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Q. 일을 하면서 느끼는 보람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자기가 했던 업무에 대해서 성과가 나오는 것들을 누구나 바라지 않습니까? 지금 직업선택의 목적이 생계유지뿐만 아니라 자아실현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처럼 보람을 느낀다고 하면 제가 했던 업무가 다음에 성과를 나타냈을 때, 예를 들면 7 7 디도스 침해사고가 발생을 하고 이것을 대응하기 위해서 많은 업무들을 했거든요. 그래서 이것이 3사가 거의 피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을 때 그런 경우 3사랑 디도스 공격을 잘 막은 경우 보람을 느낍니다.

Q. 일을 하시면서 느끼는 어려움은 어떤 것인가요?

트렌드를 쫓아가거나 업무를 하기 위해선 자기 시간이 많이 부족합니다. 예를 들어 집에 가면 꼬마 애들이 안녕히 가세요 라고 얘기를 한다거나, 잘다녀오세요가 아니라 그런 것들이 어느 정도 개인 생활은 많이 포기를 하고 업무를 해야 됩니다.

Q. 이 직업의 10년 후 전망은 어떤가요?

저희 같은 경우는 10년째 유망직종입니다. 지금은 인터넷 침해 사고들이 발생을 하고 그게 어떻게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는지 실제로 증명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는 정보보안의 경우 기업의 투자라든지 이런 것들이 점점 늘어나게 될 것이고 중요성에 대해서 경영진의 인식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끊임없이 바뀌고 있기 때문에 굉장히 유망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이 직업을 선택할 청소년들에게 한마디…

무엇보다 청소년기에 얻었던 지식들이 굉장히 오래가고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고등학교 때 친구들이 오래 가는 것처럼 유소년 때부터 컴퓨터라든지 끊임없이 관심을 갖고 공부를 하고 분석을 하고 노력을 하신다면 별로 어렵지 않게 정보보호 전문가가 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