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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교통시스템전문가 인터뷰

지능형교통시스템전문가 인터뷰

프로그램명 유니온빌딩 4층 이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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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4분 44초

조회수 4974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에 전략기획실 실장을 맡고 있는 이승환이라고 합니다.

Q. 현재 하고 계시는 업무는 무엇인가요?

저는 저희 부서가 전략기획실이다 보니깐 ITS관련된 연구라던가 계획과 함께 ITS 사업과 관련된 기획이라던가 앞으로 ITS 어떻게 가야 될 것이다 하는 계획이나 기획을 하고는 그런 업무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Q. 이 일을 하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하나요?

저희 ITS도 마찬가지로 공대계열이기 때문에 이공계열이기 때문에 수학이라든가 물리 이런 것들이 기본이 되고요, IT쪽으로 많이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영어라든지 프로그램이라든가 이런 것에 흥미가 있으시거나 그 쪽으로 더 공부를 잘해야 아무래도 유리할까 생각됩니다.

Q. 필요로 하는 적성. 흥미 및 소질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우선 자꾸 반복되는 얘긴데 연구 쪽으로 진행하실 분들은 교통과 관련된 공학적인 거나 계획이나 이런 것들 공부를 하셔야 하기 때문에 그런걸 하려면 공대에서는 분석능력이 필요합니다. 통계라던가 이런걸 공부를 하셔야 되고 그런 쪽에 능력이 있으셔야 될 것 같고, 시스템으로 가시면 아무래도 컴퓨터라던가 IT쪽과 관련이 높기 때문에 OA를 다루는 능력이라던가 아니면 프로그램 명령할 수 있는 능력 시스템을 설계하거나 개발할 수 있는 능력 그런 것과 관련된 IT쪽 공부를 하시는 게 좀 유리할 것 같습니다.

Q. 일을 하면서 느끼는 보람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직접적으로 저희가 그런걸 느낀 적은 실제로 교통과 관련된 것을 연구하다 보니깐 그 연구 실제 연구하고 기획하고 만들었던 것들이 실제 현장에 적용돼서 돌아다니는걸 볼 때는 좀 뿌듯하죠. 예를 들면 저희가 예전에 하이패스 설계와 관련된 것들을 연구했는데 하이패스가 전국에 구축돼서 사람들이 편하게 이용하잖습니까? 이런 거라든가 아니면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제공받는 것도 저희가 교통정보의 품질을 올리려고 노력하고 이런 것들을 하는데 인터넷으로 제공되고 하는 것들을 보면 좀 보람을 느낍니다.

Q. 일을 하시면서 느끼는 어려움은 어떤 것인가요?

아무래도 요게 분야가 크거나 시장이 넓거나 하는 편은 아니어서 과거에는 근로조건이 약간 열악한 그런 상태가 있었는데 최근에는 조금씩 좋아지고 있고요. 그 다음에 아무래도 직업적으로 이동과 관련된 것이다 보니깐 자주 여기저기 봐야 하는 것도 있고 현장도 많이 나가야 하고 그러다 보니깐 육체적으로 좀 피곤할 수 있는 게 좀 애로사항입니다.

Q. 이 직업의 10년 후 전망은 어떤가요?

저 개인적으로는 전망은 유망하다고 봅니다. 그 이유를 먼저 말씀을 드리면 주5일제가 몇 년 전에 도입됐고 사회적으로 여가시간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에 있습니다. 저희도 선진국 대열에 조만간 들어갈 것 같고 그렇게 되면 아무래도 여가를 선용하거나 여가시간이 증가되기 때문에 그 남는 여가시간을 더 활용 쪽으로 가게 됩니다. 활용을 하게 되면 주로 교통 이동이 많아지게 됩니다. 이동이 많아진다는 것은 교통과 관련된 저희 ITS에 하시는 종사하시는 분들에 입장에서는 일거리가 많아진다는 거죠. 그래서 일거리가 많아진다는 그런 걸로 봤을 때는 유망하다고 보고, 그 다음에 또 최근에 대두되고 있는 것이 친환경 전기차라든가 이런 것들이 생기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첨단차량으로 가거나 이런 쪽은 더욱더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좀 더 유망하다고 생각합니다.

Q. 이 직업을 선택할 청소년들에게 한마디…

보통일반 어른들께서 말씀하신 것과 저도 똑같이 말씀 드리고 싶은데요. 하고 싶은 일을 해라. 그리고 하고 싶은 일 하려고 생각하다 보면 미래의 교통이 이렇게 바뀔 거다 생각해보면 그런걸 만들어볼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한번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미래의 나는 자동차라든가 친환경 자동차라든가 무인자동차라든가 이런 것들과 밀접한 관계가 되어있는 ITS라는걸 한 번 만들어볼 생각이 있다면 청년들이 이 직업을 선택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