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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일

영사기사는 영화가 상영될 수 있도록 필름을 영사기에 연결하고 가동하는 일을 담당한다.

상영할 필름을 인수받아 필름의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영사용 릴(reel)에 감는다.

영사기를 점검하고 필름을 끼우고, 영사기를 가동하여 영사전등과 렌즈를 조절하여 음향재생장비를 조정한다.

영사된 화면을 확인하여 색코아에 감긴 필름을 영사용 릴에 감고 필름을 영사기에 장치한다.

영사기 및 음향재생장치를 가동시키고 영상과 음향을 조정한다.

영화의 상영이 끝난 다음에는 필름을 되감고, 필름의 손상여부를 확인하고 이를 수선한다.

적성 및 흥미

영사기를 조작할 수 있는 능력은 물론 영사기와 필름의 구조 원리에 대한 지식과 이해가 요구된다.

현실형과 예술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독립성, 꼼꼼함, 신뢰성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분류

취업현황

• 입직 및 취업방법

  공채나 특채, 개인적 소개 등을 통해 영화관 또는 기업체, 연구기관, 문화회관 등의 공보실이나 시청각실의 영사기사로 채용될 수 있다.

• 고용현황

  향후 5년간 영사기사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사기사는 방송국이나 영화관에서 영사기 및 음향장비를 설치하고 조작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영화제작에 따른 필름과 음향을 편집하기 위하여 영사기를 조작하기도 한다. 영화산업 매출이 사상 최고를 기록하는 등 영화산업이 발달하고, 삶의 질 향상 등으로 극장을 찾는 관람객이 증가하면서 복합영화관이 신설되고, 스크린 수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지상파방송 중심이던 방송 환경이 종합편성채널, IPTV 등의 성장과 스마트폰 이용자 급증으로 다매체, 다채널로의 변화는 영사기사의 일자리를 증가시키는 데 긍정적인 요인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디지털 영사시스템의 발달로 필름 영사에서 디지털 영사로의 전환이 됨으로써 사람의 손이 닿아야 할 부분이 상대적으로 줄어들고 있어 영사기사의 고용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디지털 영사에 관심을 갖고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 임금수준

  영사기사의 임금수준은 하위(25%) 3000만원, 평균(50%) 4277만원, 상위(25%) 5000만원이다. (자료:워크넷 직업정보)

준비방법

• 정규 교육과정

  영사기사가 되기 위한 학력이나 전공의 제한은 없으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 요구된다.

• 직업 훈련

  영화관이나 기타 영화상영 기관에 취업하여 현장에서 영사기사가 되기 위한 교육과 훈련을 받게 된다.

• 관련 자격증

  관련 국가자격증으로는 영사산업기사, 영사기능사 등이 있다.

직업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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