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넷 직업분류 : 예술분야(전문직)

연주가

평균연봉>3315 일자리전망 발전가능성>매우좋음 고용평등>매우좋음

핵심능력

음악능력, 창의력

유사직업명

악기연주가, 기악연주가, 현악연주가

관련학과/관련자격

하는일

연주가는 독주자 또는 오케스트라 및 악단의 일원으로 악기를 연주한다.

현악기, 관악기, 건반악기, 타악기 중 특정 악기의 연주를 전문으로 한다.

음악과 악보를 연구하고 바람직한 효과를 내기 위하여 각 요소를 종합하며, 지휘자 및 다른 연주자들과 토론하고 협연한다.

음반 제작을 위해 녹음에 참여하며 악기를 조율하고, 악보를 직접 편곡하기도 한다.

가수들의 노래나 다른 기악의 연주를 반주하는 경우에는 반주자가 될 수도 있으며 발레, 오페라 등의 공연에서 배경음악을 담당하기도 한다.

적성 및 흥미

음악적 재능과 악기의 음색이나 화성의 진행을 파악할 수 있는 청력이 요구되며 정교한 손동작을 갖추어야 한다.

다른 사람들과 같이 공연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원만한 대인관계 유지 능력이 필요하며 오랜 연습을 견딜 끈기와 인내심 있어야한다.

예술형과 탐구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스트레스 감내, 꼼꼼함, 인내심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분류

커리어넷직업분류 예술분야(전문직)
표준직업분류 2845지휘자·작곡가 및 연주가
고용직업분류 4145지휘자, 작곡가 및 연주가

취업현황

  • 입직 및 취업방법

    국·공립 또는 사립 합창단과 관현악단(오케스트라), 교향악단 등의 단체에 소속되어 활동하거나 프리랜서 음악가로 활동한다.
    국·공립 또는 사립 합창단, 관현악단(오케스트라), 교향악단 등의 단체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입직전형에 합격해야 한다. 국·공립 음악관련 단체의 채용의 경우, 모집인원이 한정적이고 정기채용보다는 결원 발생 시 수시로 채용하는 경우가 많아 입직을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단원 채용에서 일반적으로 4년제 대학졸업이상의 학력과 전공분야 이수자로 응시자격을 제한하고 있으며, 주로 실기, 면접전형으로 단원을 선발합니다. 보통 실기전형은 지정곡, 자유곡, 초견곡(처음 보는 악보) 연주 테스트로 치러집니다.

  • 고용현황

    향후 5년간 연주가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가 활동이 증가하고, 문화예술에 대한 평가가 높아지면서 음악을 즐기거나 배우려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장기적인 경기불황은 순수음악 공연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자음악의 발전과 음원으로 음악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연주가가 공연무대에 설 기회는 줄어들 전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 연주가를 비롯한 음악가는 다른 예술 분야와 마찬가지로 본인의 원하는 진로를 개척하기 위해 선택하는 직업이라는 점에서 음악과 예술에 대한 인간의 갈망이 사라지지 않는 한 음악가로 활동하려는 사람들은 꾸준히 생겨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음악가는 로봇이나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에 의해 대체될 수 없는 창의성 영역의 직업이며, 온라인 플랫폼 및 소셜미디어의 발달로 개인이 쉽게 음악콘텐츠를 생산하고 공유할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우리나라 국민은 어느 문화예술 분야보다 음악을 사랑하고 즐기기 때문에, 장기적인 경기 침체에도 음악산업의 발전은 꾸준한 편이다. 또한 정책적으로 문화예술의 지원이 꾸준히 뒷받침될 예정이어서 앞으로도 음악가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 임금수준

    연주가의 임금수준은 하위(25%) 2299만원, 평균(50%) 3314.895만원, 상위(25%) 3859만원이다. (자료:워크넷 직업정보)

준비방법

  • 정규 교육과정

    연주가가 되기 위해서는 예술중고등학교나 전문대학 혹은 4년제 대학교의 음악대학에 개설된 관현악과, 기악과, 피아노학과, 음악과 등 관련학과를 전공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대학교 음악 관련학과에서는 학생 개개인의 전공 실기 뿐 아니라 음악인으로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지식들을 습득할 수 있도록, 서양음악사, 시창청음, 음악분석, 화성법 및 대위법, 건반화성, 국악 개론 및 감상 등의 교과목을 이수하여 연주자로서 활동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고 있다.

  • 직업 훈련

    기존의 음악가가 경영하는 학원, 아카데미 등에서 교육받기도 하며, 각종 음악 대회에 참여하여 입상경력을 쌓아놓는 것도 유리하다.

  • 관련 자격증

    연주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관련 국가 자격증은 없다.

문의기관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http://www.fkmp.kr/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http://www.ckeaf.kr
한국음악협회 http://www.mak.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