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능력

손재능

유사직업명

요리사

관련학과/관련자격

하는일

조리사 및 주방장은 준비한 재료에 물리적, 화학적 방법을 가하여 음식을 만든다.

주문서나 식단계획표에 따라 재료를 준비하고, 식료품의 상태를 검사, 관리한다.

식단과 주문량에 따라 재료를 세척하고 다듬는다.

각종 양념, 조미료 등을 준비하고, 오븐, 솥, 전자렌지 등 각종 요리기구를 사용하여 적당한 조리법에 따라 요리한다.

조리된 음식의 맛, 영양상태 등을 점검한다.

남은 재료를 손질하여 보관하고 식기, 요리기구, 장내를 정리한다.

주방장은 조리사의 요리와 식재료 가공을 지시, 감독하고 교육 및 훈련을 담당한다. 또 주방에 관한 전반적인 관리업무를 수행하기도 한다.

적성 및 흥미

조리사 및 주방장은 예민한 미각이 필요하며 새로운 음식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사람에게 적합하다.

오랜 시간 서서 일해야 하기 때문에 이를 견딜 수 있는 인내심과 끈기, 체력이 요구된다.

주방에서 여럿이 같이 조리하는 경우가 많아 협동심이 필요하고, 또 고객에 대한 서비스 정신이 필요하다.

예술형과 탐구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다.

분류

관련자료

뉴스	2018년 6월 4일: Chef Story / 김학근 셰프 (사)한국조리사회전북지회장 : “정직은 요리와 학업에 가장 중요한 기본”

취업현황

• 입직 및 취업방법

  조리사 및 주방장이 되기 위해서는 관련 자격증이 있어야 한다.
  조리과학고등학교, 또는 전문대학 및 대학교에서 조리 관련 학과에서 교육훈련을 받은 후 관련업종에 진출할 수 있다. 일부 대학 및 전문대학의 조리 관련 학과에서는, 재학 중 학생들에게 해외조리연수에 참가하여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주기도 한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대학재학 중에 조리기능사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하여 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졸업과 동시에 관련업종에 진출할 수 있다.

• 고용현황

  향후 5년간 조리사 및 주방장과 관련 직업인 한식조리사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제성장과 함께 생활수준이 높아지고 맞벌이가구의 증가는 외식문화를 이끌고 있다. 더욱이 최근 본격적인 고령사회의 진입, 1인 가구의 급속한 증가는 혼밥족(혼자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사람)의 증가는 꾸준히 외식시장을 성장시키고 있다. 식사를 아예 바깥에서 하는 사람이 늘면서 「집밥」을 대체하는 한식 음식점과 한식조리사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의 「전국 사업체통계조사」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전국의 한식음식점업수는 304,304개소이며 종사자는 885,650명으로 2010년이래 최근 5년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최근 푸드트럭 등 새로운 형태의 음식점도 등장하고 있어 업역도 확대될 수 있다. 하지만 베이비부머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소자본으로 소규모 식당을 창업하다가 영업에 어려움을 느껴 폐업하거나 일명 김영란법에 의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체가 생기는 것 등은 한식조리사의 고용에 다소 부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또한 최근 대형식품업체, 유통업체에서 가정에서 간단하게 조리가 가능한 간편식, 반조리식품을 출시하는 경우도 많아져 향후 외식문화의 트랜드 변화도 있을 수 있다. 호텔이나 고급한식당의 경우 취업을 위한 경쟁이 다소 치열할 수 있다. (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 임금수준

  조리사 및 주방장과 관련 직업인 한식조리사의 임금수준은 하위(25%) 2639만원, 평균(50%) 2990.755만원, 상위(25%) 3566만원이다. (자료:워크넷 직업정보)

준비방법

• 정규 교육과정

  조리사 및 주방장이 되기 위해서는 조리과학고등학교 또는 대학에서 조리과학과, 호텔조리과, 외식조리과 등의 관련 학과에서 교육 받을 수 있다.

• 직업 훈련

  사설학원에서 조리사 및 주방장이 되기 위한 교육과 훈련을 받을 수 있다.

• 관련 자격증

  관련자격증으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조리기능장, 조리산업기사, 조리기능사가 있으며, 이들은 각각 한식, 양식, 중식, 일식, 특수조리사 자격인 복어 분야로 나뉜다. 취업 시 이러한 자격증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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