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가 났어요. 얼른 119에 신고했어요. 삐뽀삐뽀 - 빠른 신고 덕분에 응급차가 도착했어요. 응급차에서 재빠르게 내리는 분들이 바로 응급구조사에요. 응급구조사는 응급환자의 신고 접수를 받으면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해서 환자의 상태를 자세하게 살펴보고 응급처치를 해요. 그리고 응급처치가 끝난 후 가까운 병원으로 환자를 안전하게 옮기고 응급처치에 대한 내용을 기록해서 담당 의사에게 알려줘요.
응급구조사는 항상 긴급한 상황에서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빠른 판단능력과 순발력이 필요해요. 그리고 모든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문제해결능력도 필요하구요. 환자의 생명을 다루는 직업이기 때문에 봉사정신과 소명의식이 필요하고 급박한 상황에서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어야 되요.
- 관련 교과목 :체육, 영어, 생물, 사회, 국어응급구조사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대학이나 대학교에서 응급구조학을 전공하는 것이 좋아요. 전문적인 기술과 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서울시소방학교, 중앙소방학교, 경기도소방학교, 국군군의학교 등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어요.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다면 다음의 사이트를 방문해 보세요.
* 대한응급구조사협회 http://www.emt.or.kr
* 소방방재청 http://www.nem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