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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위한 학부모 진로지도
oca학부모 진로지도
- CG: 부모가 많이 알수록, 넓어지는 아이의 가능성. 진로교육
- 엄마: 영주야 주스 먹어. 뭐숨겼어?
- 딸: 아무것도 안숨겼어.
- 엄마: 너 시험 며칠 남았다고 도대체 왜 이러니?
- 엄마: 상훈아 어디갔어?
- 아들: 겁난다. 친구들은 다 잘하는 것 같은데. 나만 이런가. 미치겠다.
- 내레이션: 청소년 10명 중 1명이 한번쯤 극단적인 선택을 고민합니다
- CG: 청소년 8.8%
- 1년 동안 한 번이라도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 있다
- [2012 청소년 통계-통계청,여성가족부]
- 내레이션: 청소년의 70%가 학업과 진로고민으로 상담합니다
- CG: 청소년 상담 건 수
- 77만 2,696명
- 학업진로71%
- [2012 청소년 통계-통계청,여성가족부]
- 내레이션: OECD국가중 대한민국 청소년 행복지수가 4년 연속 꼴찌입니다.
- CG: OECD 국가의 어린이?청소년 주관적 행복도
- 1위 스페인(114.92점), 2위 그리스(113.32점), 3위 네덜란드(111.09점), 10위 미국(102.72점), 23위 한국(69.29점)
- [한국방정환재단?연세대사회발전연구소]
- 내레이션: 우리 아이들 이대로 괜찮을까요?과연 행복할 수 있는 길은 없을까요?
- CG: 부모의 시간, 지금 몇 시입니까?
- 당신의 시계는 어디쯤 가고 있습니까?
- 지식 정보화시대 달라지는 인재상.
- 현재, 우리나라의 직업수 1만 1700여개
- 10년전 대비 70%증가
- 내가 알고 있는 최고의 의 비극은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진정으로 하고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고 있다는 것이다 ?데일 카네기
- 미래인기직업(2025UN보고서)
- : 최고 경험 관리자, 세계 자원 관리자, 금융기술 전문가, 창업투자 전문가, 오피스 프로듀서, 인재 관리자, 매너 컨설턴트, 복제 전문가, 생체로봇 외과의, 장기 취급 전문가, 유전자 상담사, 치매 치료사, 우주 관리인, 날씨 조절 관리자, 종 복원 전문가, 증강현실 전문가, 미세조류 전문가, 수소연료전지 전문가, 인공지능 전문가, 정보보호 전문가, 로봇 기술자, 군사로봇 전문가, 미래 예술가, 디지털 고고학자, 아바타 관계 관리자, 미래 가이드, 건강관리 전문가, 식료품 구매 대행, 단순화 컨설턴트, 우주여행 가이드
- 내레이션: 부모가 선호하는 인기 직업. 당신이 생각하는 아이의 진로. 20년 전 과거에 멈춰있지 않으십니까? 부모의 멈춰버린 시계. 미래로 달리는 아이들.
- CG: 교사(7.8%), 변호사 및 판사(9.8%), 일반 공무원(19.8%), 개인 사업가(7.2%), 예술인(7%), 대학교수(6.2%)
- [출처: 2011 잡코리아? 부모 선호 직업조사]
- 학부모1: 저희 고등학교 다닐 때만 해도, 실업계, 인문계 두갈래 밖에 없었잖아요..
- 학부모2:우리 아이는 아주 평범한 아이니까 어느쪽으로 보내야 되는지, 어느쪽으로 그 길을 찾아줘야 되는지에 대한 고민이 많죠.
- CG: 자녀의 꿈, 부모의 시계에 맞추고 있지는 않습니까?
- 경기도 시흥시 연성중학교
- 내레이션: 과연 우리 아이들은 어떤 꿈을 꾸고 있을까요? 한 중학교에서 자녀의 꿈과 부모가 바라는 자녀의 미래를 알아보았습니다.
- CG: 부모와 자녀의 동상이몽(同床異夢)
- 내레이션: 하나의 인생. 다른 꿈. 부모와 자녀의 동상이몽. 당신은 어떻습니까?
- 학부모1: 저는 이렇게 쓸 줄 몰랐어요. 의외예요. 진짜. 그래서 지금 아무 생각이 안들어요.
- 학부모2: 이거는 너무 어려워요. 눈물 날라 그래.
- 학부모3: 초등학교 때는 요리사가 꿈이다 했는데 중학교 들어오면서 조금 갈등이 생기나 봐요. 아직은 잘 모르겠다.
- 내레이션: 대학생 신입생 반 이상이 적성과 다른 전공을 선택하고 또 대다수가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 모른다고 답합니다.
- CG:
- [대학 전공 선택 과정]
- 부모, 선배, 선생님 등 주변 권유(24.9%), 성적에 맞추어(27.4%), 기타(47.7%)
- [대학 전공 만족도]
- 잘 모르겠다(13.8%), 만족(33.87%), 기회만 주어진다면 다른 전공을 택하고 싶다(52.4%)
- 내레이션: 고민없는 진로 선택. 그로 인한 방황과 갈등은 끝이 없습니다.
- 고려대학교 3학년 홍일택씨. 하고 싶고 좋아하는 것을 좇아 소신껏 전공을 선택했고 재능을 살려 청년 창업도 했습니다. 지금 그는 그 누구보다 행복합니다.
- CG: 홍일택, 고려대학교 미디어 문예창작과 3학년
- 대학생: 처음에는 글쓰기만 배우는 줄 알았는데 여러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고 이게 기반이 되었기 때문에 사업이라든지 여러 분야로 확장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남이 저한테 주는 삶보다는 제가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삶을 원했어요.
- CG: 홍범석(홍일택 부(父))
- 학부모: 의사이라든지 정치인이라든지 사회적인 그런 위치가 되기를 바랬는데 결과는 이제 자기가 좋아하는 과를 선택해서 가다 보니까 취미와 적성에 맞는 그런 선택을 해서 너무 좋아하고 또 공부도 열심히 하고 매사에 진취적이고 적극적이었다. 그것을 보고서 제가 많이 도와주고 싶었고 지금에서는 많이 지원해주고 싶고.
- 내레이션: 대림미술관 수석 큐레이터 권정민씨. 학창시절부터 전시기획에 관심이 많았던 그녀. 늘 꿈을 꾸었고 결국 꿈을 이루었습니다.
- CG: 권정민(큐레이터)
- 큐레이터: 청소년 시기에는 다양한 꿈을 갖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20대, 30대에 한 직업을 선택했어도 그 직업과 꿈이 여러 가지로 변할 수가 있는데요. 항상 꿈을 잃지 않고 가지고 가는 것들이 본인의 자아성취를 하는데 가장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고 생각해요.
- 내레이션: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선택할 수 있는 힘은 바로 꿈. 꿈을 그리는 만큼 아이는 꿈을 닮아갑니다.
- CG: 꿈을 이루지 못하는 것보다 꿈꾸기를 망각하는 것이 백배는 더 무섭다. 하얀 노트에 자신의 꿈과 적성을 먼저 적어보라. 답은 그대 안에 있다.-서울대학교 교수 김난도.<아프니까 청춘이다> 저자
- CG: 행복한 진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드는 미래입니다.
- 내레이션: 좋아하는 로봇으로 꿈을 설계하는 서울 로봇 고등학교 1학년 이건창군.
- CG: 이건창(17세. 서울 로봇 고등학교 1학년)
- 학생: 초등학교 1학년 때인가?
- 학부모: 응. 코엑스에 가서 대회 나갔을 때인가.
- 내레이션: 아이는 꿈을 꾸었고 엄마는 꿈을 응원합니다.
- 학생: 삼촌이 조립 로봇을 사 주셨다. 삼촌이 잘 만들었다고 칭찬해 주셨다.나는 로봇 만드는 게 참 좋다.
- CG: 강현숙
- 학부모: 자기가 싫어하는 것을 억지로 하는 것 판사나 검사나 뭐해요. 싫은데. 억지로 할 수 도 있겠지만 시키면 할 수도 있겠지만. 싫은 거 말고 저렇게 미쳐서 정말로 열정적으로 좋아하는 것을 평생 직업으로 가져가면 아이가 얼마나 행복하겠어요.
- 내레이션: 부모가 알아야 자녀가 꿈을 꾸고 부모가 바뀌어야 열리는 자녀의 미래. 진로교육 학교에서 시작합니다.
- CG: 진로활동실
- 진로, 진학정보, 직업 적성 및 심리 검사 진행하는 진로교육 전용교실
- 내레이션: 학교에 마련된 진로 활동실에서 아이들을 진로정보를 찾고 미래를 준비합니다.
- CG: 진로진학상담교사와 상담하는 학부모
- 내레이션: 학생과 학부모의 진로상담을 도와줄 진로 진학 상담교사가 전국 모든 중고등학교에 배치되고 있습니다.
- CG: 꿈을 찾아가는 직업체험
- 내레이션: 보는 만큼, 느끼는 만큼 아이의 꿈의 크기도 달라집니다.
- CG: 커리어넷http://www.career.go.kr
- 직업정보와 진로상담을 제공하는 공식 포털사이트
- 내레이션: 진로교육. 가정에서 완성됩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생각을 나누고 고민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나를 알고 세상을 배우며 스스로 결정한 진로. 부모의 믿음이 행복한 아이를 만듭니다.
- CG: 줄탁동시(?啄同時)
- 병아리는 안에서(?: 빨 줄) 어미 닭은 밖에서 쪼는 것(啄: 쫄 탁). 안과 밖에 동시에 힘을 기울여 만들어 내는 성과
- 내레이션: 부모와 자녀가 함께 내딛는 한 걸음. 행복한 진로의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