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넷 직업분류 : 과학분야(숙련직)

방사선사

평균연봉 : 3760↑ 일자리전망 발전가능성 : 보통미만 고용평등 : 보통미만

핵심능력

언어능력, 수리논리력, 대인관계능력

관련학과/관련자격

관련학과
방사선과
관련자격
방사선사

하는일

방사선사는 의사의 진료활동을 보조하여 신체 내부기관의 질병, 장애의 진단을 위해 각종 방사선 장비를 조작하고, 방사성물질을 이용하여 치료한다.

신체 특정 부위에 대한 치료를 위해 Xray검사, 컴퓨터 단층 촬영검사(CT), 자기 공명 영상 촬영검사(MRI),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한다.

진단 후 방사선 촬영 및 치료를 위하여 환자를 고정시키고 검사받지 않는 다른 신체부위가 방사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의사의 지도에 따라서 방사선노출범위와 강도를 조절하여 치료한다.

방사선 촬영 결과를 정리 및 분석하여 보고서를 작성하여 의사에게 전달하며, 치료기록을 관리하는 업무를 병행 한다.

진단방사선과(영상의학과)는 일반적인 Xray 검사, 정밀한 신체내부검사를 위한 자기공명영상촬영(MRI : Magnetic Resonance Imaging) 검사나 초음파 검사, 전산화단층촬영(CT : Computed Tomography) 검사 등을 한다. 치료방사선과(방사선종양학과)는 고에너지 방사선을 이용해 암세포를 죽이는 암치료를 한다. 핵의학과에서는 첨단의 기술로 방사성동위원소를 사용하여 진단은 물론 갑상선종과 같은 일부 암의 치료에도 적용한다.

적성 및 흥미

방사선사는 기계를 조작하는 일이 많으므로 기계 활용능력, 집중력, 기술력이 요구되며 의학용어, 전문용어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

병원 내 유관기관의 의료직원들과 의료정보 및 지시사항을 공유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원만한 의사소통과 대인관계가 요구된다.

현실형과 탐구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자기통제 능력, 남에 대한 배려, 협조심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분류

커리어넷
직업분류
과학분야(숙련직)
표준직업분류 2452방사선사
고용직업분류 3062방사선사

취업현황

  • 입직 및 취업방법

    방사선사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방사선사 국가면허를 취득해야 하는데, 방사선사 국가시험의 응시자격은 방사선(학)과를 졸업하여 학위를 취득한 사람에 한하여 주어진다. 따라서 전문대학(3년제)·대학교(4년제)의 방사선(학)과를 졸업한 후 방사선사 국가시험에 응시하여 합격해야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면허를 발급받아 방사선사로 활동할 수 있다.
    종합 및 대학병원, 치과병·의원, 개인의원 등으로 많이 진출하고 있다.

  • 고용현황

    향후 5년간 방사선사의 고용은 증가하는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5-2025 중장기 인력수급 수정전망」 (한국고용정보원, 2016)에 따르면, 방사선사는 2015년 약 25.5천 명에서 2025년 약 32.0천 명으로 향후 10년간 6.5천 명(연평균 2.3%)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방사선사 면허등록자는 2014년 기준으로 36,339명으로 2009년의 28,261명과 비교하여 5년간 28.6% 증가하였다. 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합격자 통계에 의하면 2013년~2015년까지 최근 3년간 연 평균 약 1,955명의 방사선사 합격자가 배출되었다. 의학의 발달로 평균수명이 길어지고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보건의료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건강에 관심을 두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웰빙을 추구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었고, 보건의료에 대한 인식이 치료중심에서 예방중심으로 바뀌고 있다. 이는 건강검진을 위한 검사의 수요 증가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검사 관련 전문 인력인 방사선사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의료기기의 첨단화·자동화가 진행되고 있으나 개인이 가진 특성이 다르므로 방사선 검사는 개별적인 검사가 불가피하다. 또한, 검사의 기계화 및 자동화에도 불구하고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 영역이므로 방사선사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암 검진에 있어 초음파검사 및 유방암 검사에 대한 인력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산부인과나 유방 진단 등에서 남성보다는 여성 방사선사의 활동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부분 의료기관에서 의료 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사용이 확산되면서 영상편집 기술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에 대한 요구가 많아지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준비가 이루어진다면 입직에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최근 각 대학에서 취업이 상대적으로 쉬운 의료 관련 학과를 증설함에 따라 방사선학과에서 배출하는 공급 인력이 증가하고 있다. 방사선학과가 개설된 대학은 2016년 11월 기준으로 4년제 대학이 21개, 3년제 대학이 23개이다. 대한방사선사협회 및 각 방사선(학)과를 보유한 대학은 국내의 수요 확대뿐 아니라 해외 진출을 위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 임금수준

    방사선사의 임금수준은 하위(25%) 3199만원, 평균(50%) 3759.672만원, 상위(25%) 4515만원이다. (자료:워크넷 직업정보)

준비방법

  • 정규 교육과정

    방사선사가 되기 위해서는 3년제 전문대학 및 4년제 대학교에서 방사선학을 전공하여야 한다.
    방사선(학)과에서는 기초의학, 방사선이론, 공학과 관련된 내용을 배우고 있다. 특히 X선, 감마선, 전자선, 중성자선을 비롯하여 초음파, 자기공명, 컴퓨터 등을 이용하여 각종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며 그를 지원하기 위한 장비 및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이론 및 실습 교육하고 있다.

  • 관련 자격증

    방사선사가 되려면 방사선학관련학과를 졸업하고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하는 방사선사나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시행하는 방사선동위원소 취급자 일반 및 감독 면허, 한국산업인력공단의 방사선비파괴검사기사(산업기사)등 국가시험에 합격한 후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면허를 발급받아야 한다.

문의기관

대한방사선사협회 http://www.krta.or.kr/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https://www.kuksiw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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