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넷 직업분류 : 예술분야(숙련직)

편집기사

평균연봉 : 3752↑ 일자리전망 발전가능성 : 매우좋음 고용평등 : 보통이상

핵심능력

공간시각능력, 창의력, 자기성찰능력

관련학과/관련자격

하는일

편집기사는 필름, 비디오테이프 등의 영상을 대본(시나리오)에 맞게 편집하는 일을 담당한다.

대본을 검토하고 드라마나 영화의 분위기, 흐름 등을 파악한다.

대본과 촬영순서에 따라 영상을 관찰하고 편집순서를 검토한 다음, 작품의 극적 또는 오락적인 분위기를 고려하면서 필름을 편집한다.

적성 및 흥미

필름 예술의 최종 창조과정을 담당하는 편집기사가 되기 위해서는 전체적인 극구성과 등장인물간의 균형을 이해하고, 이에 따라 편집을 진행할 수 있는 감각과 판단력, 세심함, 꼼꼼함 등이 요구된다.

편집기술에 대한 지식 외에도 음향, 미술, 연출, 촬영, 조명 등 영화 및 드라마 제작 전반에 대한 이해와 지식이 요구된다.

작업시간이 일정하지 않고 야간작업이 많으므로, 신체적으로 건강해야 한다.

예술형과 탐구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유리하다.

분류

커리어넷
직업분류
예술분야(숙련직)
표준직업분류 2836영상·녹화 및 편집 기사
고용직업분류 4166영상·녹화·편집 기사

취업현황

  • 입직 및 취업방법

    방송사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공개채용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지상파 방송사 공채의 경우, 방송기술 분야는 서류전형, 필기시험(논술·시사교양, 방송기술이론 등), 실무능력평가, 면접 등의 전형을 거쳐 선발하게 되는데, 경쟁률이 매우 높은 편이다. 대부분 연령이나 학력제한은 없는 편이나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 소지자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다. 단 별도의 영어시험 없이 제출하는 공인영어성적표(TOEIC, TOEFL(CBT), TEPS 등) 로 영어성적을 대체하기도 한다.

  • 고용현황

    향후 5년간 편집기사와 관련 직업인 영상·녹화 및 편집기사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상파방송 중심이던 방송 환경이 종합유선방송과 방송채널사용사업, IPTV 등으로 다매체, 다채널화되고 스마트폰 이용이 증가하면서 모바일 기기 등 뉴미디어 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수요를 증대시키고 있다. 더욱이 HDTV의 보급으로 고화질, 고음질 등 질 높은 방송콘텐츠의 제공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방송기술인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어 향후 일자리 창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지상파방송사의 경우 매년 채용되는 인원이 한정적이고 근무환경이나 보수가 좋아 이·전직이 없는 편이어서 대규모 신규 일자리 창출은 기대하기 어렵다. 또한 업체 간 경쟁이 심화되고 제작예산의 제약으로 일자리 증가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화 및 여가에 대한 관심 증대, 방송 매체 및 채널의 다양화, 모바일 기기의 확산 등은 영화, 연극 및 방송제작장비기사 일자리 증가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하지만 방송 관련 장비와 설비의 자동화 및 디지털화, 방송기술의 발전, 제작 예산 제약 등으로 큰 폭의 일자리가 발생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장비 및 설비의 자동화와 디지털화는 1인당 생산성을 높이면서 향후 인력확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영세한 규모의 외주 및 독립 프로덕션의 경우 근무여건이 좋지 않아 우수한 인력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고 제작 프로그램에 따라 팀을 구성해 일하는 경우도 많은 편이다. 직종별로는 촬영기사의 경우는 디지털 카메라의 보급 확대와 촬영기법의 보편화로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음향 및 녹음기사는 뉴미디어 매체의 증가로 업무가 늘어나고 일정부분 수작업이 필요해 고용이 유지될 전망이다. 영상·녹화 및 편집기사는 전문가의 특화된 기술이 요구되고 다양한 플랫폼의 등장으로 편집의 중요성이 대두되어 당분간 고용이 유지되겠으나, 대신 카메라 기종과 편집기기의 발전은 이들의 수요를 감소시킬 있다. 조명기사는 영상의 수준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당분간 수요가 늘고, 영사기사는 디지털 기술의 적용으로 인력 수요가 점점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 임금수준

    편집기사와 관련 직업인 영상·녹화 및 편집기사의 임금수준은 하위(25%) 2632만원, 평균(50%) 3751.642만원, 상위(25%) 4847만원이다. (자료:워크넷 직업정보)

준비방법

  • 정규 교육과정

    편집기사가 되기 위한 학력이나 전공의 제한은 없지만, 전문대학이나 대학교의 방송관련 학과에 진학하여 방송제작에 대한 지식을 쌓는 것이 유리하다.
    대학의 방송영상과에서는 영상편집, 영상촬영, 현장실습, 음향디자인, 드라마제작, 다큐멘터리제작, 스튜디오제작실습, 영상분석실무, 뮤직비디오제작 등 관련이론과 실무위주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 직업 훈련

    방송아카데미 등 사설학원에서 영상편집 관련 이론 및 실무교육을 받을 수 있다.

    방송아카데미에서는 방송기술과정을 통해 영상, 음향, 조명, 영상편집, 더빙, 송출, 중계차 실습, HDTV시스템에 대한 이론·실습, 비선형 디지털편집 교육·실습 등을 통해 관련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사설학원에는 디지털영상편집과정도 개설되어 있는데 여기서 전문 영상분석, 편집감각/영상구성 훈련, 컬러그레이딩 등의 전문교육을 받을 수도 있다. 이외에도 대학 때 동아리활동을 통해 기술을 익히기도 한다.

    방송국에 입사하게 되면, 일정기간의 수습기간을 통해 방송기술제반분야에 대한 교육과 훈련을 받게 된다.

  • 관련 자격증

    편집기사가 되기 위해 요구되는 국가공인자격증은 없다.

문의기관

KBS방송기술인협회 http://www.kbsbeta.or.kr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http://www.kobeta.com
SBS방송기술인협회 http://sbseng.sbs.co.kr/
YTN방송기술인협회 http://www.ytnbeta.com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콘텐츠산업실 http://www.mcst.go.kr/web/s_about/organ/main/deptView.jsp?pDeptCode=0705000000&pTeamCD=13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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