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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일

보석감정사는 보석의 진품여부와 가치를 평가하여 품질에 따라 등급을 매기고 감정서를 발행한다.

보석의 종류에 따라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특성과 결함을 찾아내기 위해 보석의 내·외부 구조를 검사한다.

광학기계나 화학용액을 이용하여 보석을 식별하여 물리적, 화학적 특성을 확인하고 색상과 연마 가공도에 따라 등급을 매기고 보석감정서를 발부한다.

가격결정, 시장변동, 경제적 변동에 따른 보석의 도·소매가격을 평가한다.

구체적으로 유색보석 감별, 다이아몬드 검정, 귀금속 검사를 한다.

적성 및 흥미

감정대상물의 특성과 차이를 살펴 볼 수 있는 예민한 시각과 형태 감각이 있어야 한다.

꼼꼼하고 차분한 성격을 가진 사람에게 유리하며, 이해관계에 따라 감정평가의 결과가 좌우되지 않도록 공정성과 신뢰성, 책임감 등이 요구된다.

예술형과 탐구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정직성, 신뢰성, 꼼꼼함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분류

취업현황

• 입직 및 취업방법

  보석이나 미술품 등의 감정사는 관련 분야 전공 후 실무경험이 있으면 취업에 유리하고, 독립적으로 창업을 할 수도 있습니다.

• 고용현황

  향후 5년간 보석감정사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하거나 다소 증가할 전망이다.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다양한 보석의 유통이 증가하고 있으나, 국내 시장에서 보석감정 분야가 아직 완전히 정착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상당 부분 감정되지 않은 보석이 유통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이 업종에 관심을 갖는 젊은이들이 증가하고 있고 취업뿐 아니라 창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장기적 고용 전망은 밝은 편이다. 그러나 이 업종은 경기에 민감하며, 자격 취득 후에도 상당기간의 실무경력이 필요하다. 또한 소득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보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는 있지만 진출 분야가 많지 않은데다가 해당 분야의 경력이 중요하고 입직경로가 명확한 편이 아니라는 단점이 있다. (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 임금수준

  보석감정사의 임금수준은 하위(25%) 3159만원, 평균(50%) 3628만원, 상위(25%) 4113만원이다. (자료:워크넷 직업정보)

준비방법

• 정규 교육과정

  보석감정사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대학이나 4년제 대학의 보석감정과, 보석가공과, 보석공학과, 귀금속디자인과 등에서 교육 받거나,외국의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하는 경우도 있다.

• 직업 훈련

  사설학원이나 직업훈련학교 등에서 보석감정사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 관련 자격증

  관련 자격증으로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보석감정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