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넷 직업분류 : 공학분야(숙련직)

조적공

평균연봉 : 3555↑ 일자리전망 발전가능성 : 보통이상 고용평등 : 매우좋음

유사직업명

벽돌공

관련학과/관련자격

관련자격
건축일반시공산업기사, 조적기능사

하는일

조적공은 벽돌, 블록 등의 조적 재료를 흙손과 같은 공구를 사용하여 건물의 내·외벽, 바닥, 기둥, 담장, 굴뚝 등의 구조물을 제작하는 일을 담당한다.

건물의 도면도 또는 설계도에 따라 벽돌 시공 계획을 세우고, 시공에 필요한 조적용 공구와 장비, 재료 등을 준비한다.

조적할 위치를 측정하여 표시한 다음, 규준틀을 설치하고 이에 따라 벽돌이나 블록을 쌓는다.

몰타르를 배합하고 벽돌이나 블록을 원하는 크기로 잘라서 평벽의 수직 및 수평을 조정하며 곡면벽, 교차부, 개구부, 아치형태 등 다양한 형태로 쌓는다.

작업이 끝나면 시공의 결함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검사한다.

적성 및 흥미

무거운 벽돌을 운반하고 쌓아야 하므로 신체적으로 건강해야 하고 강인한 체력이 요구된다.

예술형과 현실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협조심, 꼼꼼함, 성취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분류

커리어넷
직업분류
공학분야(숙련직)
표준직업분류 7825조적공 및 석재 부설원
고용직업분류 7017조적공 및 석재부설원

취업현황

  • 입직 및 취업방법

    소개 및 알선, 기업체의 구인공고 등을 통해 조적공사업체 등에 채용될 수 있다.

  • 고용현황

    향후 5년간 조적공과 관련 직업인 조적원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하는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5-2025 중장기인력수급전망」(한국고용정보원, 2016)에 따르면, 조적공 및 석재부설원은 2015년 약 16.8천명에서 2025년 약 16.6천명으로 향후 10년간 0.2천명(연평균 -0.1%) 정도 다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적공의 일자리는 건설경기 전망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다. 100%를 상회하는 주택보급률, 저출산?고령화 등에 따른 신규건축 수요 감소, 가계대출 억제와 신규 분양물량 조절 정책 등으로 민간건축시장이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건축부재를 모듈화하여 공장에서 사전 제작하는 등 인력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습식공사(미장, 방수, 조적, 타일 등)를 줄이는 방향으로 기술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 전통적 조적을 필요로 하지 않는 건축물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향후 10년 이후가 될지 모르겠지만, 건설용 3D프린터의 등장도 현장생산직의 일자리에 위협 요인이 될 수 있다. 반면에 국내 건설 산업이 2020년을 전후하여 본격적인 성숙 단계에 진입하면서 기존 건축물에 대한 리모델링과 재건축 시장이 성장할 것이고, 침체된 도심을 되살리는 도시재생 사업도 본격화할 것이다. 문화와 여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각종 박물관, 미술관, 체험관 등의 문화시설, 숙박시설, 레저시설 등에 대한 건축 수요가 증가할 것이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에서 주민의 주거복지를 위해 도시공원 및 녹지공간 조성, 보행로 재정비 등에 투자를 하고 있다. 건설기능공의 고용시장을 보면, 불안정한 고용, 높은 작업강도, 안전사고 위험 등으로 인해 청년층의 신규 진입이 적고, 기존 근로자는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숙련기술을 익힌 청?장년층은 취업이 비교적 용이할 수 있다. (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 임금수준

    조적공과 관련 직업인 조적원의 임금수준은 하위(25%) 3092만원, 평균(50%) 3554.846만원, 상위(25%) 4110만원이다. (자료:워크넷 직업정보)

준비방법

  • 정규 교육과정

    조적공이 되기 위해 요구되는 학력의 제한은 없다.

  • 직업 훈련

    직업전문학교에서 조적 관련 훈련을 받거나 현장에서 숙련공의 보조원으로 일을 배울 수 있다.

  • 관련 자격증

    관련 국가자격증으로는 조적기능사(산업기사) 등이 있다.

문의기관

미장방수조적공사업협의회 http://www.pwtm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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