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넷 직업분류 : 공학분야(전문직)

토목공학기술자

평균연봉 : 4650↑ 일자리전망 발전가능성 : 보통미만 고용평등 : 보통미만

핵심능력

공간시각능력, 수리논리력

유사직업명

토목기술자

관련학과/관련자격

관련학과
토목공학과 , 토목과
관련자격
토목산업기사, 토목구조기술사, 토목시공기술사, 토질및기초기술사, 토목품질시험기술사, 도로및공항기술사, 철도기술사, 수자원개발기술사, 측량및지형공간정보기술사, 농어업토목기술사

하는일

토목공학기술자는 국가 기반 시설인 도로, 철도, 교량, 터널, 항만, 상하수도, 댐 등을 계획설계하고 시공한다.

설비계획 또는 사업계획에 의하여 공사일정, 설계일정, 공사기간 등 단위공사의 기본계획을 작성한다.

기전(機電) 및 건축 기타 당해설비의 규모, 기능, 하중등을 파악하여 토목시설물의 규모, 형태 등이 소관설비의 사양에 적합한가를 검토·판단한다.

경제성 등을 고려하여 토목시설물의 재료를 선택하고 기기의 하중, 풍압 등의 조건에 적합한 구조를 결정하며 색채, 외형 등이 균형과 조화를 이루도록 한다.

토목 시설물 공사의 각 작업과정 소요일정을 판단하고 기전설비와의 연관관계를 검토하며, 작업의 우선 순위, 기후조건 등을 고려하여 종합공정표를 작성하고 공정대로 공사가 진행되도록 자재, 인원, 장비의 투입 등 전반적인 공정을 검토·분석한다.

측량, 조사시험, 설계 등의 용역과 공사시공에 따른 과업지시서, 시공품의 중간검사, 설계변경, 준공검사 등과 시설공사의 감리업무 등 제반행정처리 업무를 수행한다.

적성 및 흥미

토목공학기술자는 공사 완공 일정을 준수하고 작업 상황을 진척시킬 수 있는 책임감과 리더십이 필요하다.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근무하기 때문에 협동심, 자기통제력, 원만한 대인관계가 필요하며, 건설 현장의 작업 환경에 적응 할 수 있는 인내심과 끈기가 필요하다.

관습형과 탐구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리더십, 협조심, 분석적 사고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분류

커리어넷
직업분류
공학분야(전문직)
표준직업분류 2313토목공학 기술자
고용직업분류 1403토목공학 기술자

관련자료

취업현황

  • 입직 및 취업방법

    토목공학기술자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대학이나 대학교에서 토목공학, 건설공학, 구조공학, 건설토목과, 토목설계과 등을 전공한 후, 공채 및 특채, 상시모집을 통해 건설회사나 토목엔지니어링회사, 토목공사전문업체, 상하수도전문공사업체, 도로포장전문공사업체, 철도궤도전문공사업체 등에 진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업체 채용 시 관련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거나 필수조건으로 명시한 업체가 많으므로 관련분야자격증을 취득해 두면 취업 시 유리하다.

  • 고용현황

    향후 5년간 토목공학기술자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하거나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5-2025 중장기인력수급전망」(한국고용정보원, 2016년)에 따르면, 토목공학기술자는 2015년 약 71.9천명에서 2025년 약 70.7천명으로 향후 10년간 1.2천명(연평균 -0.2%) 정도 다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우리나라는 도로, 철도, 항만 등의 사회기반시설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결과 사회기반시설이 어느 정도 갖추어진 성숙기에 접어들었고 이는 공공부채 증가를 억제하려는 정부정책과 맞물려 신규 공공건설 투자를 위축시키는 요인이 될 것이다. 정부는 급증하는 가계부채 증가세를 억제하기 위해 신규 분양물량을 조절할 것이므로 신도시 개발이나 신규 택지개발 사업도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우리나라의 해외 건설·플랜트 사업 수주실적은 2015년부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건설경기의 하락과 더불어 중국 등 신흥국과의 경쟁 심화 등으로 인해 중동지역과 플랜트 부문에서 수주 부진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에 공공토목건설 투자 확대가 쉽지는 않겠지만,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사회기반시설 확충이라는 측면에서 신규 도로건설이나 유지보수, 신규 철도 및 도시철도 건설, 기존 노후화된 철도에 대한 안전 및 시설개량, 소규모 공항 및 항공교통센터 건설 등에 대한 꾸준한 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다. 그리고 우리나라도 지진이 잦아지고 강도가 세짐에 따라 건축물구조진단 및 보강 업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구조기술자나 안전진단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다. 그 외에 국토 경관개선 및 관리 부문에 대한 정부의 투자 확대가 예상되고,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국내외의 신규 투자가 증가할 것이다. 정부와 민간에서의 건설기술 개발 투자 확대는 건설 엔지니어링과 연구개발 부문에 대한 인력 수요를 증가시킬 것이다. 이상에서 살펴보았듯이 토목공학기술자의 고용에 긍정적 요인이 여럿 있지만, 향후 몇 년간 건설경기가 좋지 않기 때문에 토목공학기술자의 고용은 부정적 전망이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건설업계는 국내외 경기 부진 지속, 국제 경쟁력 하락 등으로 외환위기(IMF) 이후 오랫동안 상시로 인적 구조조정을 해 왔기 때문에 추가 인력감축이 크지 않을 것이다. (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 임금수준

    토목공학기술자의 임금수준은 하위(25%) 3800만원, 평균(50%) 4650만원, 상위(25%) 5200만원이다. (자료:워크넷 직업정보)

준비방법

  • 정규 교육과정

    토목공학기술자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대학 및 대학교에서 토목공학과, 건설공학과, 구조공학과, 해양토목공학과, 토목환경공학과, 건설토목과, 토목설계과 등을 졸업하는 것이 유리하다.
    토목공학과에 입학하면 정역학, 동역학, 재료역학, 유체역학 등 공학의 기초과목을 배우고 구조역학, 토질역학, 암반역학, 측량학, 수리학, 수문학, 상하수도공학, 철근콘크리트공학, 교량공학, 도로공학, 철도공학, 터널공학, 댐공학, 항만공학, 토목설계 및 시공학, 지질학 등에 대해 배운다.

  • 관련 자격증

    관련 국가자격증으로 토목시공기술사, 토목구조기술사, 철도기술사,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기술사(기사), 토목품질시험기술사, 토목기사(산업기사), 토질 및 기초기술사, 건설재료시험기사, 도로 및 공항기술사, 농어업 토목기술사 등이 있다.
    취업 시, 관련된 기사자격증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으며, 기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일정기간 실무에 종사하면 기술사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기술사 시험에 합격하면 그 직종의 전문가로 인정받을 수 있다.

문의기관

대한전문건설협회 http://www.kosca.or.kr/
대한건설협회 http://www.cak.or.kr/
페이스북 트위터 클래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