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넷 직업분류 : 사무직

보건의료정보관리사

평균연봉 : 3458↑ 일자리전망 발전가능성 : 좋음 고용평등 : 매우좋음

관련학과/관련자격

관련학과
건강관리과 , 건강관리학과 , 보건관리학과 , 보건행정과 , 의무행정과
관련자격
의무기록사

하는일

보건의료정보관리사는 의무에 관한 기록을 주된 업무로 한다.

환자의 진료 기록 내용을 검토하고 분류하여, 이를 일정한 순서에 따라 체계적으로 보관한다.

의료기관에서 질병 및 수술분류·진료기록의 분석·진료통계·암등록·전사등 각종 의무에 관한 기록 및 정보를 유지·관리하고 이를 확인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의료진이 차트를 필요로 할 때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출 및 관리하기 위해 외래 및 입원 환자로 구분하여 의사가 의무 기록에 기록한 진단명, 처치, 수술, 검사 등에 대한 질병 및 수술 등으로 분류하여 보관한다.

정리 및 보관된 의무 기록의 내용을 검토하고 분석하여 필요한 정보를 요약하고 통계 자료를 작성하며, 미비한 의무 기록의 경우 검출 목록을 첨부하여 담당자에게 알린다.

질병색인, 수술색인 등의 색인업무와 수술실에서 녹음된 테이프를 들으며, 녹음 내용을 기록하는 업무도 수행한다.

적성 및 흥미

보건의료정보관리사는 의료분야의 전산화로 전문적인 전산지식이 필요하며 수많은 통계자료를 보며 업무를 수행하므로 분석적사고 능력이 필요하다.

차분하고 인내심과 꼼꼼한 사람에게 유리하며, 병원관계자나 관련 의료인들과 함께 협력하여 일을 수행하므로 원만한 대인관계가 필요하다.

관습형과 현실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꼼꼼함, 분석적 사고, 정직성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분류

커리어넷
직업분류
사무직
표준직업분류 2464의무 기록사
고용직업분류 3074의무기록사

취업현황

  • 입직 및 취업방법

    보건의료정보관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대학 및 대학교에서 의무기록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의무기록사 국가면허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주로 종합병원 및 대학병원, 개인·병의원의 의무기록실이나 의료정보 분석팀에 많이 진출하고 있다. 원무과 등에서 구매, 총무 혹은 보험과 같은 업무를 담당하기도 한다. 과거에는 의무기록사 자격증을 활용하여 병원의 의무기록실에서 근무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엔 차츰 병원 내에서의 의료정보 분석이나, 제약회사나 병원에서 경영 컨설팅 등의 업무를 하기도 한다.

  • 고용현황

    향후 5년간 보건의료정보관리사와 관련 직업인 의무기록사의 고용은 다소 증가하는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의무기록사 면허등록자는 2014년 기준으로 20,662명으로 2009년의 14,447명과 비교하여 5년간 43.2% 증가하였다. 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의 합격자 통계에 의하면 2013년~2015년까지 최근 3년간 연 평균 약 1,394명의 의무기록사 합격자가 배출되었다. 의학 지식과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의료에 대한 국민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을 뿐 아니라, 고령화로 인해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의 증대로 직접적인 의료서비스 구매와 의료시설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의료서비스이용 결과로 생성되는 진료정보(의무기록)의 양도 증가할 수밖에 없으며, 진료정보를 효율적으로 유지, 보관, 이용하기 위한 전산시스템 구축과 진료비 청구, 심사 및 지급관리를 위한 전문적인 업무도 증가할 것이다. 의료정보시스템 구축 및 유지를 위한 의료정보 DB(Database) 구축 및 관리업무와 자료를 분류·분석하여 각종 통계 자료를 생성하고, 임상연구 및 교육을 위한 정보제공 업무 등이 증가할 것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여 의료정보를 이용한 진단 및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의무기록사의 역할이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보보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의무기록에 담겨 있는 환자의 민감한 개인정보가 부당하게 외부로 누출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보안 업무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의무기록사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에 의료에 대한 법적 분쟁과 사보험 가입자가 증가하면서 진료 입증문서로 환자 본인 및 보험기관 등 외부의 의무기록 사본 발급 요구가 증가하고 있고, 보건통계 및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의료정보 요구 등 업무가 다양화되고 있다. 강화되는 의료기관 평가와 의료정보 질 평가에 대비하여 정확하고 타당한 의료정보를 구축하기 위한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여, 의무기록사를 고용하지 않던 병·의원 등에서 의무기록사를 채용하는 추세이다. (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 임금수준

    보건의료정보관리사와 관련 직업인 의무기록사의 임금수준은 하위(25%) 3057만원, 평균(50%) 3458.002만원, 상위(25%) 3888만원이다. (자료:워크넷 직업정보)

준비방법

  • 정규 교육과정

    보건의료정보관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대학 및 대학교에서 병원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병원경영학과, 의무행정과, 의료정보학과, 보건정보관리과 등 의무기록관련 학과를 전공하여야 한다.

  • 관련 자격증

    보건의료정보관리사가 되려면 의무기록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매년 1회 시행하는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가시험에 합격한 후,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면허를 발급 받아야 한다.
    이외에도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컴퓨터 활용능력자격증, 정보처리기사(산업기사) 등의 전산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면 취업 시 도움이 된다.

문의기관

대한의무기록협회 http://www.kmra.or.kr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https://www.kuksiw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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