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능력

손재능, 공간시각능력

유사직업명

측량기술자

관련학과/관련자격

하는일

측량사는 국토의 이용과 개발, 건설 공사, 지도제작을 위해 토지의 형태, 지형선, 위치, 고도 및 면적 등을 측량한다.

토지에 대한 물권이 미치는 한계를 정하기 위해 측량계획, 방법, 절차 등을 계획한다.

지방과 도시 개발, 공익시설, 도로부지 및 고속도로 통행권을 위한 토지자산, 필지 및 토지구획의 사법적인 경계를 확립하기 위해 측량을 계획하고, 지휘, 감독하거나 수행한다.

국토의 이용 및 개발, 건설공사, 지도제작 등을 위하여 각종 측량을 실시한다.

현장 측량을 수행하고 거리, 각도, 높이 및 지형선 들을 측정하는 측량 기구를 조작하고 그 결과를 체계적인 순서로 정리, 보관한다.

지형, 지형선, 구체적 척도에 대한 영역들을 도면화하기 위해 위도, 경도 및 각도와 컴퓨터 삼각법 및 기타 계산을 분석한다.

측량된 자료가 정확한지 검토 및 수정하여 도면 및 측량 결과서를 작성한다.

적성 및 흥미

측량사는 공간지각능력이 있어야 하고, 장시간 야외작업을 견뎌야 하고 강한 체력이 요구된다.

꼼꼼하고 인내심 많은 사람에게 유리하며 보통 팀을 이루어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원만한 대인관계와 협동심이 요구된다.

관습형과 사회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리더십, 사회성, 스트레스를 감내할 수 있는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분류

관련자료

취업현황

• 입직 및 취업방법

  측량전문업체나 지도제작업체, 지리정보업체, 건설회사, 부동산감정평가회사 등의 민간업체나 한국토지공사, 대한주택공사, 수자원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농촌공사, 대한지적공사 등의 공공기관에 취업할 수 있다. 또 공무원으로서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 등의 정부기관에서 일을 할 수도 있다. 대기업 및 공공기관은 공개채용을 하지만 소규모 업체는 교수 및 선후배의 추천 등 인맥을 통해 채용하는 경우도 있다.

• 고용현황

  향후 5년간 측량사와 관련 직업인 측량 및 지리정보기술자의 고용은 다소 감소하는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측량사의 일자리 전망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지표는 국내 건설경기 전망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도로, 철도, 항만 등의 사회기반시설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결과 사회기반시설이 어느 정도 갖추어진 성숙기에 접어들었고 이는 공공부채 증가를 억제하려는 정부정책과 맞물려 신규 공공건설 투자를 위축시키는 요인이 될 것이다. 정부는 급증하는 가계부채 증가세를 억제하기 위해 신규 분양물량을 조절할 것이므로 신도시 개발이나 신규 택지개발 사업도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가구 수 증가율 감소, 100%가 넘은 주택보급률, 저출산·고령화 등의 요인으로 인해 신규주택 건축시장이 위축될 것이다. 또한, 우리나라의 해외 건설·플랜트 사업 수주실적은 2015년부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건설경기의 하락과 더불어 중국 등 신흥국과의 경쟁 심화 등으로 인해 중동지역과 플랜트 부문에서 수주 부진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전자평판측량, 위성항법장치(GPS) 측량 등 측량기술과 장비가 발전하면서 생산성이 높아지고 있고, 최근에는 드론을 이용한 측량이 주목되면서 생산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산된다. 반면에 성숙기에 접어든 건설 산업의 영향으로 리모델링 및 재건축 공사가 증가하고, 생활수준 향상에 따른 문화 및 여가 수요의 증대로 각종 박물관, 미술관, 체험관 등의 문화시설, 숙박시설, 레저시설 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다. 또한 저성장,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도심 외곽개발 위주 도시정책이 한계에 봉착하면서 침체된 도심을 되살리는 도시재생 사업이 증가할 것이다. 이상과 같은 고용증가 요인에도 불구하고 국내 건설경기 하락 전망과 해외 건설수주 부진, 측량장비 발전의 영향으로 측량사의 일자리 전망이 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 임금수준

  측량사와 관련 직업인 측량 및 지리정보기술자의 임금수준은 하위(25%) 3315만원, 평균(50%) 4645.257만원, 상위(25%) 6631만원이다. (자료:워크넷 직업정보)

준비방법

• 정규 교육과정

  측량사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대학이나 4년제 대학에서 측량 및 측지, 지적 관련학과나 토목공학 등을 전공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관련 자격증

  관련 자격증으로는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기술사,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기사,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산업기사, 측량기능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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