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넷 직업분류 : 예술분야(숙련직)

촬영기사

평균연봉 : 3474↑ 일자리전망 발전가능성 : 매우좋음 고용평등 : 보통미만

핵심능력

공간시각능력, 창의력, 자기성찰능력

유사직업명

영화촬영기사, 광고촬영기사, TV촬영기사, 비디오촬영기사

관련학과/관련자격

하는일

촬영기사는 영화카메라나 스튜디오 카메라 등으로 각종 물체나 대상을 촬영한다.

대본의 장면에 따라 화면의 배열을 결정한 후, 화면의 노출상태, 촬영대상과 카메라의 움직임, 촬영대상과의 거리변경 등을 고려하여 방송연출가나 촬영감독의 지시에 따라 촬영대상을 찍는다.

촬영이 끝나면 촬영 일시, 장면 등을 기록하며 촬영 장비를 점검하고, 파손된 장비와 인화장비 등을 수리한다.

촬영이 끝난 필름을 방송연출가 또는 편집기사와 함께 편집하기도 한다.

촬영 목적과 영역에 따라 영화촬영기사, 광고촬영기사, TV촬영기사, 비디오촬영기사 등으로 나뉠 수 있다.

적성 및 흥미

촬영기사는 영상에 대한 감각이 요구되며, 장비를 조작하고 활용할 수 있는 숙련 기술과 새로운 장비나 기술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한다.

여러 스텝들과의 호흡이 중요하기 때문에 원활한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어야 하며, 무거운 방송장비를 취급해야 하므로 체력적으로도 튼튼해야 한다.

예술형과 사회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혁신, 사회성, 리더십, 적응력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분류

커리어넷
직업분류
예술분야(숙련직)
표준직업분류 2834촬영기사
고용직업분류 4164촬영 기사

취업현황

  • 입직 및 취업방법

    촬영기사가 되려면 전문대학 및 대학교에서 영상제작, 방송기술관련 학과를 졸업하거나 사설학원에서 관련교육을 받고 공채 및 추천 등을 통해 방송사나 프로덕션사에 진출한다. 일반적으로 공중파 방송사 중 KBS와 MBC의 경우 매년 공채시험을 통하여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있으며, SBS의 경우 비정기적이며, 내부적으로 계약직의 형태로 채용을 한 후 향후에 정규직으로 발령을 내기도 한다.

  • 고용현황

    향후 5년간 촬영기사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상파방송 중심이던 방송 환경이 종합유선방송과 방송채널사용사업, IPTV 등으로 다매체, 다채널화되고 스마트폰 이용이 증가하면서 모바일 기기 등 뉴미디어 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수요를 증대시키고 있다. 더욱이 HDTV의 보급으로 고화질, 고음질 등 질 높은 방송콘텐츠의 제공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방송기술인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어 향후 일자리 창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지상파방송사의 경우 매년 채용되는 인원이 한정적이고 근무환경이나 보수가 좋아 이·전직이 없는 편이어서 대규모 신규 일자리 창출은 기대하기 어렵다. 또한 업체 간 경쟁이 심화되고 제작예산의 제약으로 일자리 증가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화 및 여가에 대한 관심 증대, 방송 매체 및 채널의 다양화, 모바일 기기의 확산 등은 영화, 연극 및 방송제작장비기사 일자리 증가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하지만 방송 관련 장비와 설비의 자동화 및 디지털화, 방송기술의 발전, 제작 예산 제약 등으로 큰 폭의 일자리가 발생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장비 및 설비의 자동화와 디지털화는 1인당 생산성을 높이면서 향후 인력확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영세한 규모의 외주 및 독립 프로덕션의 경우 근무여건이 좋지 않아 우수한 인력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고 제작 프로그램에 따라 팀을 구성해 일하는 경우도 많은 편이다. 직종별로는 촬영기사의 경우는 디지털 카메라의 보급 확대와 촬영기법의 보편화로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음향 및 녹음기사는 뉴미디어 매체의 증가로 업무가 늘어나고 일정부분 수작업이 필요해 고용이 유지될 전망이다. 영상·녹화 및 편집기사는 전문가의 특화된 기술이 요구되고 다양한 플랫폼의 등장으로 편집의 중요성이 대두되어 당분간 고용이 유지되겠으나, 대신 카메라 기종과 편집기기의 발전은 이들의 수요를 감소시킬 있다. 조명기사는 영상의 수준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당분간 수요가 늘고, 영사기사는 디지털 기술의 적용으로 인력 수요가 점점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 임금수준

    촬영기사의 임금수준은 하위(25%) 2777만원, 평균(50%) 3474.203만원, 상위(25%) 4887만원이다. (자료:워크넷 직업정보)

준비방법

  • 정규 교육과정

    촬영기사가 되기 위해 특별히 요구되는 자격이나 학력은 없으나 전문대학 및 대학교의 전기, 전자, 통신 관련 학과, 또는 영상제작, 방송기술 관련 학과를 졸업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대학의 방송영상과에서는 영상편집, 영상촬영, 현장실습, 음향디자인, 드라마제작, 다큐멘터리제작, 스튜디오제작실습, 영상분석실무, 뮤직비디오제작 등 관련이론과 실무위주의 교육을 배운다.

  • 직업 훈련

    사설학원에서 관련 교육을 받거나 업체에 취업 후 보조로서 실무를 익혀 진출하기도 한다.

    사설 방송아카데미 등에서 관련교육훈련을 받을 수 있다. 교육기간은 6개월 정도이며, 보통 지원 시 전문대학졸업자로 제한하고 있다. 교육내용으로는 ENG카메라, 스튜디오카메라, 6mm카메라 이론·실습, 방송사입사대비 이론교육, 영상이론, 마이크로방송 실습, 비선형 디지털편집 교육·실습 등을 배운다.

문의기관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http://www.kobet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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