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넷 직업분류 : 예술분야(전문직)

지휘자

평균연봉 : 4841↑ 일자리전망 발전가능성 : 매우좋음 고용평등 : 매우좋음

핵심능력

음악능력, 창의력

관련학과/관련자격

하는일

지휘자는 관악기, 현악기 및 타악기 등을 연주하는 관현악단을 지휘하고 화음을 연출하기 위해 합창단을 지휘하는 일을 담당한다.

연주를 심사하여 기악연주자를 선정하고, 계획된 공연에 적합하고 연주자들의 재능과 능력에 알맞은 연주곡을 선정한다.

각 악기의 화음이 균형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연주자들을 적절히 배치한다.

음악 작품을 해석하여 음색과 화음이 조화되고, 리듬, 빠르기 등의 음악적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연주자들을 연습하고 지휘한다.

악보를 편곡하기도 하고 지방 또는 해외연주계획을 수립하기도 한다.

적성 및 흥미

타고난 음악적 재능과 예술적 감각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꾸준히 연습을 해야 하기 때문에 남다른 인내와 끈기가 요구된다.

악보 읽는 법 등 음악적 지식이 필요하며, 화성의 진행이나 악기들의 음색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청력이 요구된다.

연주 단원들을 통솔할 수 있는 리더십과 판단력이 요구된다.

예술형과 탐구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리더십, 성취, 책입감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분류

커리어넷
직업분류
예술분야(전문직)
표준직업분류 2845지휘자·작곡가 및 연주가
고용직업분류 4145지휘자, 작곡가 및 연주가

관련자료

취업현황

  • 입직 및 취업방법

    공채나 특채를 통해 국·공립 또는 사립 합창단과 관현악단(오케스트라), 교향악단 등의 단체에 소속되어 활동하거나 프리랜서 음악가로 활동한다.

  • 고용현황

    향후 5년간 지휘자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화에 대한 국민의 욕구가 커지면서 연주회 등 공연에 참여하는 관객의 수요가 증가하였으며,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악기를 배우는 등 관련 활동이 증대되고 있다. 지자체의 운영과 함께 각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문화시설 확충이 이루어지고 있어 향후 지역민을 위한 음악회 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어떤 음악을 어떤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지도 중요하지만 결국 누가 지휘봉을 잡는가에 따라 음악회의 흥행이 좌우되는 경우도 많아 지휘자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하지만 고가의 공연비가 드는 순수음악 공연의 경우 다른 공연산업 분야에 비해 경기 변화에 영향을 받을 수 있어서 장기적인 경기불황은 순수음악 공연산업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보인다. 또한 컴퓨터나 스마트 기기로 음악을 접하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공연장을 직접 찾는 인구가 줄어드는 점은 이들의 고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대학의 학과 선택에 있어서도 연주나 작곡 등의 순수음악 관련 학과보다 실용음악 및 뮤지컬 전공 등을 더 선호하는 편이며, 성악, 기악, 합창, 오페라 등 양악 공연에 비해 보다는 뮤지컬이나 대중음악 공연에 대한 선호도가 더 높은 것도 이들의 고용을 어렵게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장기적으로 지휘자를 비롯한 음악가는 다른 예술 분야와 마찬가지로 본인의 원하는 진로를 개척하기 위해 선택하는 직업이라는 점에서 음악과 예술에 대한 인간의 갈망이 사라지지 않는 한 음악가로 활동하려는 사람들은 꾸준히 생겨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음악가는 로봇이나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에 의해 대체될 수 없는 창의성 영역의 직업이며, 온라인 플랫폼 및 소셜미디어의 발달로 개인이 쉽게 음악콘텐츠를 생산하고 공유할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우리나라 국민은 어느 문화예술 분야보다 음악을 사랑하고 즐기기 때문에, 장기적인 경기 침체에도 음악산업의 발전은 꾸준한 편이다. 또한 정책적으로 문화예술의 지원이 꾸준히 뒷받침될 예정이어서 앞으로도 음악가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 임금수준

    지휘자의 임금수준은 하위(25%) 3806만원, 평균(50%) 4840.915만원, 상위(25%) 5717만원이다. (자료:워크넷 직업정보)

준비방법

  • 정규 교육과정

    지휘자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교의 음악 관련 학과를 졸업하는 것이 유리하다.

  • 직업 훈련

    지휘자가 되기 위해서는 연주가로서의 실력을 인정받은 다음 지휘계의 거장으로부터 지휘법을 배우기도 하며, 대학교의 음악 관련 학과에서 지휘법을 배울 수도 있다.

  • 관련 자격증

    지휘자가 되기 위해 요구되는 국가공인자격증은 없다.

문의기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http://www.arko.or.kr/
한국음악협회 http://www.mak.or.kr
한국지휘자협회 http://wwa.urirang.com/biz/kca/main.htm
한국합창지휘자협회 http://kcda99.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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